1.저는 주구석님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고 설사 안다고 하드래도 이렇쿵 저렇쿵 평을 할 처지가 아닙니다. 기왕에 구입하셨으니 열심히 연습하세요.
2.. 저의 같은 경우도 대금소리가 잘 날때가 있고 그렇지 않은 때가 있답니다. 즉 김이 잘 들어가고 컨디션이 좋은 때는 폐활량과 관계없이 살살 불어도 소리가 잘 나지마는 그렇지 않을 때는 불기 싫을 정도로 소리가 나지 않기도 한답니다. 대금연주할 때 폐활량은 중요한 요인이긴 하지만 페활량 때문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3.치아 구조와도 상당한 관계가 있답니다. 치아구조가 가장 좋은 상태로 고정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답니다.
때문에 아랫턱을 내미려다보니 자연히 힘이 들어가게 되고 입술이 불편하게 되는거지요. 자연스럽게 좋은 상태로 고정이 되면 입술에 힘도 빠지게 되고 힘도 들지 않는답니다.
4.남 앞이나 대회에 나가서 불게 되면 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을 정도로입술이나 입안이 바싹 말릅니다. 즉 긴장을 하게 되면 입안이 마르지마는 평상시는 그렇지 않을 뿐더러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로 침이 많이 나오지도 않는답니다. 혹시 많이 나온다면 삼켜야지요.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것입니다.
하면.....
>대금7~8개월째 불고잇는 학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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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질문
>제 대금이 '주구석'님이란 분이 만드신걸로 아는데요..산조대금 정악대금 2개다입니다.. 제 대금이 어떤지 1년도안되게 불고, 판단방법을 잘몰라서 여쭤볼려구요.. 150만원에 구입햇는데 충분히 좋은 연주를할수잇는악기일까요?산조 정악 모두150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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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질문
>대금불때 소리가 잘날때 잘안날때 차이가 꽤큰데요.
>그리고운동을 하고나면 대금소리가 조금 커진걸느끼는데요..잠시동안 폐활량이 늘엇기때문에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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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질문
>대금을 10분넘게 계속 불다보면 입술이 떨려서 음이 부정확하게나오는데요.. 입술에 힘을줘서 그런가요.. 힘을빼고 할려고해도 입술에 힘을 안주면 소리가 잘안나오거든요.. 제가 윗니 구조가 앞으로 나와잇어서, 아랫턱을 내미려고하다보니깐 그런것같기도하구요.. 치아구조가 이상해서 힘든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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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질문
>대금불다가 고인 침을 어떻게 넘기는지 아직도 잘터득못햇어요
>어떨땐 침을 안넘긴것같아도 침이 별로 안고이는데
>어떨땐 침이고여서 입김을불때 조금나올때고 잇더라구요
>연주 중간에 넘기면 숨을 못쉬게 되구요..방법알려주세요
[re] 대금 전공하는 학생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