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희님
안녕하세요.
대금산조 뿐만 아니라 어느음악도 평준으로 된 대금(6관대금)으로 연주한답니다.
단 이생강 선생님의 대금산조는 6관청대금 보다는 반음이 더 높은 5관반청 대금으로 연주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6관청대금으로 공부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두개를 사용해도 관계는 없겠습니다만 가장 입에 맞는 대금으로 연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바꿔 불게 되면 대금의 취구나 모양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김을 넣는데 다소나마 어려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님의 생각대로 대나무가 쉽게 썩는 재질이 아니고 또 요즘은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속에다 신나를 발라 놓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오면...
>대금을 배우고 있는 40대남자입니다
> 궁금한것이 있어 올림니다
>전 이생강류을 배우고 있습니다
> 류별로 악기도 맞처서 구입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선생님별로 음의 차이가 있다는데 선생님에 맞처서 구입해야되는지 아니면 평준으로 맞처진 악기로 어느 류나 연주해도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한가지 더궁금한것은요 악기를 한개로 지금까지 배우고 있는데
>겨울대면 침이 마르지 않아 대금이 썩지 않을지 걱정됨니다 그래서 두개로 돌아가면서 불어도 되는지요 한악기로 몸에 배개해야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럼 건강하십시요
[re] 차이가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