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대금을 배우게 되어 플라스틱 6관청 산조대금으로만 2년정도 했습니다. 원장현류 6개월쯤 배우다 사정이 있어 그만 둔지 좀 지났지만 근근히 생각하곤했었는데 얼마전 수업중에 "소금"을 설명해주다 보니 다시 해보고픈 마음이 자꾸커져서 다시 시작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그냥 심심풀이로 하기도 했고, 대금 가격도 있는지라 플라스틱으로 하다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다시금 생각이 나서 시작하려 해보니, 어떤 대금이 좋을지몰라서 60만원대 대금으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여쭙니다.
남성이며 손가락은 보통의 길이와 굵기를 가진편이며, 플라스틱 6관청 산조대금에서는 지공을 누르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욕심이겠지만, 다른 것보다 음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의 사진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기에, 혹시나 신경써주시면 도움을 받을 수있을까 글을 올립니다. 혹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악기가 아니더라도 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악기라면 추천해주신는 데로 구입할까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선생님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에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는 것 같아서, 따로 간단히 문자도 보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금 구입 문의 드립니다.
